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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 마지막 수요일엔 저렴하게 문화 생활을 누려보자 문화가 있는 날이란? 여러분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라는 표현을 들어보셨나요? 뉴스를 통해서도 몇 번이나 소개된 이 행사는 문화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여 문화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긴 날입니다. 이렇게 봐서는 너무 추상적인 개념이죠? 가끔 전시회 티켓을 구매하러 간 사이트에 오페라, 뮤지컬의 홍보물이 뜹니다. 호기심에 들어가서 볼 때마다 깜짝 놀라곤 하죠. 생각보다 높은 가격대 때문입니다. 이렇듯 높은 가격으로 인해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케이스를 많이 줄이고, 위에서 말한 문화권의 보장을 위해서 지정된 게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바로 마지막 주 수요일인데요. 문화가 있는 날은 하나의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영화, 음악, 전시, 연극, 뮤지컬, 스포츠, 축제 .. 2022. 4. 25.
자동차 흠집 제거엔 카닥랩 셰퍼드 자동차 컴파운드 가족의 차를 누군가 살짝 긁고 갔다. 간밤에 벌어진 이 작은 사고에 카닥랩의 자동차 컴파운드가 떠올랐다. 스크래치 솔루션이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차량의 긁힘에 자신이 있는 듯한 이 제품을 한번 사용해 보았다. 카닥랩 차량용 컴파운드의 구성 박스가 커서 생각보다 제품의 구성이 많고, 과정이 좀 귀찮은 것 아닐까 걱정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필요 없었다. 보다시피 제품의 구성은 스크래치 제거용 1제와 1제 전용 스폰지, 광택제인 2제와 2제 전용 스폰지, 마무리를 위한 극세사 타월, 다섯 가지의 구성품이 전부였다. 컴파운드를 쓰려면 먼지 제거는 기본이다. 보통 차를 닦기 위한 타월쯤은 가지고 다니니 생략할 수 있을 텐데도 극세사 타월을 기본 구성품으로 넣어준 게 마음에 들었다. 또한 단계가 간소한 것에 .. 2022. 4. 21.
마샬 마이너 3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아마존머니백 OIB0391) 11번가 우주패스로 구입한 마샬 마이너 3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아마존머니백 OIB0391) 지난 글에 이어서 이번엔 이어폰 후기를 들고 왔다. 바다라임이 구매한 이어폰은 각종 AV 시스템으로 유명한 마샬 (Mashall)의 마이너3 트루 와이어리스 라는 제품이다. 사실 난 음향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 음질이 뛰어나다든가, 뭐가 강하고, 뭐가 약하고. 전문가가 알려주면 아 그렇구나! 하는 정도랄까? 사실 브랜드 이름도 잘 모른다. 그런 내가 마샬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유는 에미넴이 Berzerk 뮤직비디오에서 마샬 스피커를 내려놓고 시작하는 장면 때문인 거 같다 ㅋㅋ 하여튼! 마침 이어폰이 망가졌는데 딜이 떴으니 구매하는 것이 인지상정🤣 구매 가격은 약 8만원대 후반으로, 어떻게 그 가격에 샀는지 .. 2022. 4. 19.
우주패스 아마존 직구로 산 제품의 배송업뎃이 요상하다🧐(아마존머니백 OIB0391) 우주패스 아마존 직구로 산 제품의 배송업뎃이 요상하다🧐(아마존머니백 OIB0391)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바다라임은 11번가의 십일절을 그냥 지나가지 못했다. 늘 있는 일이다. (덤덤한 척 대신 11일에는 집에 필요한 테팔 프라이팬을 샀다 ㅋㅋ 우주패스 쿠폰으론 뭘 사볼까 하는데... 마샬의 이어폰 딜이 떴다! 마샬 제품 중엔 블루투스 스피커 딜이 자주 뜨긴 하는데 이어폰은 내가 자주 못 봤다. 물론 내가 못 본 것일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이 즈음에 바다라임의 이어폰이 슬슬 나에게 안녕을 고하고 있었단 점이다. 이게 왜 중요하냐. 이것은 충동구매가 아니라 합리적 소비로서.....(구구절절 아무도 안 믿을 소리는 여기까지. 12일에 샀는데 23일 도착예정... 그래 아마존이니까... 바.. 2022. 4. 18.
소독 필수품- 바이오크린콜 75% (feat. 다이소) 코로나 시대의 소독 필수품- 바이오크린콜 75% (feat. 다이소) 바다라임의 집에도 기어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엄청 조심했음에도 결국 가족끼리 옮고 말았고, 이런 와중에 바다라임만이 감염되지 않았다. (두둥) 가족들을 잘 보살피라는 하늘의 뜻인가 보다고 생각하는 중. 마스크나 일회용 비닐장갑 등은 원래도 있었지만 소독용 에탄올이 거의 다 떨어진 상황이었다. 그래서 안개분사 분무기도 살 겸, 다이소에 갔다가 뜻밖의 득템을 했다! 득템 물건은 평범해보이는 이 분무기 바로 이 아이다. 겉으로 보기엔 용량이 굉장히 작은 평범한 분무기처럼 보이지만 이 녀석의 진가는 소독을 위해 계속 손잡이를 당길 때 알 수 있다! 토출구를 바짝 조여두면 비싼 분무기들처럼 안개분사가 된다. 개인적으론 정말 만족스러운 안.. 2022. 4. 15.
통밀가루로 간단하게 통밀케이크 만들기! 통밀가루로 간단하게 통밀케이크 만들기! 지난번엔 유청을 이용하여 통밀빵 만드는 방법을 업로드했다. 하지만 항상 그런 빵만 먹을 수는 없는 법 ㅠㅠ 이번엔 오일을 넣어 좀 더 부드럽고, 요거트의 상큼함이 더해진 케이크를 아주 쉽게 만들어보려 한다. 레시피는 유튜브의 유민주 쌤 레시피를 조금 변형했다. 재료 준비 재료는 컵에 담긴 플레인 요거트, 그리고 그것이 담겼던 컵! 모든 용량은 그 컵을 기준으로 한다. 바다라임은 몇 번 만들어보니 ㅎㅎ 집에 있던 도자기 소주잔이 딱 맞아섴ㅋㅋㅋ 그릭요거트로 만들 땐 저 잔을 기준으로 한다. 여러분도 소주잔이나 양주샷잔(... 을 기준으로 하면 충분할 것 같다! 통밀가루 (일반 밀가루도 가능) 3컵, 설탕 2컵, 달걀 3알, 식용유 1컵, 베이킹파우더 1/2티스푼. 기.. 2022. 4. 11.
유청 활용법 - 통밀빵 만들기 유청 활용법 - 통밀빵 만들기 그릭 요거트를 만들었으면 이젠 유청을 써먹어야지! 유청은 발효 과정을 통해 생긴 부산물인데, 이 안에도 유산균이 많이 있다. 그러니 유청이 나올 때마다 이걸 버리기엔 아깝고, 먹자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은 경우가 많다. 오늘은 그 활용법 중 하나인 통밀빵 만들기를 해볼 것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그' 발효 보통 발효라고 하면 알콜 발효와 젖산발효가 있다. 효모가 포도당을 분해해서 알콜을 만드는가, 젖산균이 포도당을 분해해서 젖산을 만들어내는가의 차이이다. 보통 우리가 발효를 한다면서 과실 등에 설탕을 넣는 것이 젖산발효이다. 다만 문제는, 발효가 부패로 넘어가지 않게끔 한다면서 1:1의 비율로 설탕을 넣는데 이러면 젖산균도 배가 터져 죽는다... 과식인 셈. 그뿐인.. 2022. 4. 8.
전자렌지로 그릭 요거트를 만들어 보자! 전자렌지로 그릭 요거트를 만들어 보자!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다. 바다라임은 살이 쪘다. 많이. 아주 많이. 이전의 방법으론 구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바다라임은 생각했다. 어떻게든.... 운동을 덜하고도 (불가능), 걍 좀 덜 먹고 (불가능), 살을 뺄 수는 없는 걸까. 죽어도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방법이 유튭과 블로그를 통해서 널리널리 퍼져있었다. 그래서 하게 된 8시간 식사 / 16시간 공복 유지 다이어트. 식단도 좀 조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요즘은 그릭 요거트를 만들어서 통밀빵에 발라먹고 있다. 오늘은 간단하게 그릭요거트를 만들고, 차차 요거트 제조에서 나온 유청으로 통밀빵을 만드는 법과 다이어트 용은 아니지만 요거트와 통밀로 만드는 폭신한 케이크까지 천천히 올려보겠다 ^.^ 우선 준비물. .. 2022. 4. 7.
홈카페를 위한 첫 걸음! - 필립스 에스프레소 머신 1200 홈카페를 위한 첫 걸음! -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1200 코로나가 창궐한 이후, 우리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 중 하나가 한국인이 정말정말 사랑해 마지않는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가는 것도 어려워졌단 점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홈카페에 쏠리게 됐다!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부터 캡슐 커피머신, 그리고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많은 사람들이 한 달에 카페 지출액과 커피머신의 가격을 비교해가며 구매했다. 후기걸도 그 흐름을 좇아 전자도 에스프레소 머신을 장만했는데, 이 기계가 첫 커피머신은 아니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후기걸의 커피머신 역사와 (됐어....) 구매한 지 얼마 안 된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의 후기를 함께 보자 💕💕 안물안궁 바다라임의 첫 커피머신 .. 2022. 3. 31.
211023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회 211023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회 오랜만에 전시회를 다녀왔다. 몇 차례 이야기했던 개인적인 일을 어느 정도 갈무리하고 처음 가는 전시회였다. 티켓은 미리 사뒀었는데 해당 티켓은 24일까지 사용 가능했다. 전시회장에 가서 보니 전시는 1주일이 연장됐더라. 전시 기간 안에 이 후기를 올리고 싶었는데 늦어지다니... 하여튼 후기를 시작해보자! 전시회장은 마이아트뮤지엄이었다. 현장에 가서 보니 사람이 정말 많더라. 일단 발권을 하기 전까지 대기했다가, 발권 후에 입장 순서를 알려준다. 50명씩 대기 번호가 바뀌는 걸 오픈카톡방으로 알려주니 편했다. 덕분에 커피 한 잔을 마실 여유가 생겼다. 함께 간 지인에게 그간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고 나니 속이 시원해졌다.거기에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의 작품을 잔뜩 봐서 ..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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